이종한감독은 우리가 리딩한 대본에서 다섯개 정도의 장면을 발췌해서 본인이 선택한 한개에 감독이 상황을 가미하여 연기하는것을 보기 원합니다. 주일 아침에 그 다섯장면을 배포하기로 했습니다. 대사는 꼭 암기하기를 원하는것은 아닙니다. 컨닝하면서 해도 되지만 도식적이고 형식적인 연기보다 훨씬 사실적 연기를 원하고있습니다. 많이 참석해 주십시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