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스팅디렉터 초청 세미나 - 캐스팅 디렉터_최현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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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시 2018-12-23 외부강사 최현진 (캐스팅 디렉터)
참석자 박민관, 강연경, 김기훈, 김주환, 방민선, 이영유, 이정현, 정다연, 최민혁, 최연석, 주현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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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은 영상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. 연기 톤이 영상을 가지고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.
독백영상이나 2명-3명이 함께 찍은 영상을 가지고 있는 것들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.
캐스팅 디렉터가 영상 프로필을 원하는 경우 다른 연기톤 영상 2-3개는 보내주세요.

연출들이 현장에서 보다가 추천하는 경우도 있어요.
그런 경우는 현장에서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신 경우겠지요.

오디션에서는 하나의 분명한 이미지를 보여줘도 좋을 거 같아요. 오디션은 목표가 분명한 거잖아요.
짧은 오디션에 여러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은 수박겉핥기 인거 같아요.

오디션 현장에서 너무 다른 해석을 하고 연기를 하게 된다면, 감독이 왜 그런지 물어볼 거에요. 그랬을 때 그 이유가 타당하
다면 감독이 오히려 색다르게 볼 거 에요. 감독이 만약 ‘다른 톤을 연기해주세요.’ 라고 한다면, 연기가 마음에 들었다는 의
미 일 수 있고요. 또 이 역할 말고 다른 것도 가능한지를 보는 것도 있어요.

연기분량의 차이는 있지만, 주인공과 단역 둘 다 연기자에요. 어느 현장에서도 주눅 들지 말고 자신감 있는 연기를 하는 게
좋아요.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요. 저는 배우를 매니지먼트 할 때 책을 많이 읽혔어요. 독해력은 가
장 중요하니까요.

저는 대본을 4번 봐요. 1. 전체적으로 봄. 2. 남자 주인공의 시점으로 봐요 (남자가 생각 하는 게 보임) 3. 여자 주인공의
시점으로 봐요. (여자가 바라본 남자가 보임, 또 남자가 바라보지 못한 상황이 보임) 4. 전체적으로 다시 봄 그러면 전체적
인 주변인물 등이 보여요. 그러면 또 깊은 감정이 나오게 되는 거 같아요.   (요약: 조현지)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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